[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이민정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렸다.
9일 이민정은 SNS에 "우오오오오오오오오어어오 #금메달 #쇼트트랙 #황대헌 감동적입니다"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2022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에서 황대헌의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TV 중계로 지켜보며 감격의 순간을 포착한 것이었다.
이 게시물에 댓글을 한 네티즌이 "언니 괜찮으세요?"라고 묻자, "네 전 괜찮아요 ^^ 약한 인후통뿐"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9일 "이민정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남편 이병헌의 확진 이후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가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 모두 증세가 경미해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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