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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원짜리 우표 눈길 끄네



생활/건강

    900만원짜리 우표 눈길 끄네

    전시회 문위·나비우표 등 희귀우표 한자리에

     

    ''2013 서울우표전시회''가 24일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막올랐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한제국 우표'', ''대한민국 항공우표'' 등 고가의 희귀작품들이 출품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우리나라 최초 우표인 문위우표가 실제로 사용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문위우표는 구한말 발행된 희귀 우표로 1장에 900만 원을 호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개막식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첩''과 ''박정희 대통령 나만의 우표'' 경매행사도 열려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26일 서울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전시장 1층 로비에는 ''되살림''을 주제로 그 동안 우리나라에서 발행된 15종의 나비우표와 ''폐비닐로 접은 나비''작품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지하 2층 우표박물관에서는 국내외의 특이 우표를 한 자리에 모은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자수우표, 부탄의 CD우표, 태국의 돌가루 우표 등 외국의 특이우표 35종과 향기우표, 시변각우표 등이다.

    서울지방우정청은 전시회 개막에 맞춰 6번째 점토인형그림엽서 출시했다.

    새 엽서에는 새로 제작된 하복을 입은 집배원의 모습과 함께 현재의 우체국 풍경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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